방폐장 건설 준비 순조 경주서 ‘한수원 경영혁신페스티벌’, 방폐장 건설을 위한 한수원 방폐장 건설 준비단이 내년 4월께 내려올 건설 본진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방폐장 건설에 관한 부지 적합성 조사를 앞둔 건설 준비단은 각 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지난 24일에는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 건설 준비단은 본진이 내려올 때까지 부지선정, 전원개발고시 지정과 관련한 준비를 하게되며 내년에 내려오는 본진은 대전에 있는 건설사업소 직원 100여명이다. 본진은 2007년 5월께부터 시작될 예정인 방폐장 건설준비를 비롯해 진입로, 홍보관, 복지문화시설 위치, 직원 숙소 건설 등 방폐장 건설에 대한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또 한수원은 지난 2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방폐장 경주 유치를 축하하는 일환으로 이중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 직원들이 제출한 업무계획을 평가 발표하는 ‘한수원 경영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