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 제2발전소(소장 김주택)가 ‘제21회 경향 전기․에너지 대상’에서 발전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성원자력 제2발전소 김주택 소장은 “국내 원전 최초로 계획예방정비를 10일대로 단축하는 등 업무개선을 통한 이용률 향상과 네 번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는 등 국내의 원전 정비와 운영에 대한 기술력을 드높이고, 발전 설비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취약 설비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