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래 최대 국책사업을 유치해 한껏 고무된 경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5만 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한 기쁨을 자축하고 더불어 경주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경축하고 자 개최하는시민화합 한마음 대축제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도의원,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외부 인사도 대거 참석해 경주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 축하공연에는 트롯트 가수 및 신세대 인기가수와 유명국악인이 대거 출연해 경주 시민의 위 대한 승리를 축하하는 화려한 무대공연과 불꽃 축포 행사로 휘날레를 장식한 다.   경주시는 그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센터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찬․반으로 빚어진 갈등을 치유하고 시민 대화합으로 최대 숙원사업인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첨 단 과학도시를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시민화합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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