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는 오는 17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8일 오후 3시 경주역광장에서 7개(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보건소, 경주역, 7516대대 1대대, 한전, 국정원)유관기관과 경찰특공대, 경찰서 5분타격대 등 합동으로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국가적인 중요행사를 앞두고 중요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 테러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점검하며 한․미 정상회담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기로 했다.   김성배 경주서장은 “APEC기간 중 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각종 범죄예방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만전을 기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의심 가는 물건이나 의심 자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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