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 신입사원 34명은 지난 11일 누키봉사대 주관으로 장애우 놀이방인 ‘아이꿈터’에서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장애우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아이꿈터’로 자리를 옮겨 선생님들을 도와 아이들을 돌보고 놀이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처음으로 하는 자원봉사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자원봉사 체험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승준 씨는 “힘든 봉사활동이지만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