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씨는 기행전문가이자 경주를 사랑하는 경주인으로써 애정 어린 문화유산답사를 통해 ‘천년 고도를 걷는 즐거움’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제1장 아름다운 왕릉을 찾아서, 제2장 쓸쓸한 절터에 달빛은 일렁이고, 제3장 서라벌의 중심에 서서, 제4장 남산의 핵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천년의 숨결을 그대로의 경주를 표현했다.
또한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초대 총무였던 필자 이씨는 경주를 낙향한지 15년이나 되어 신라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일만을 자신의 삶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