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회장 원동하)와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타(센타장 이순화)가 공동주관하고 경주시에서 후원하여 올바른 자연체험활동을 위한 현장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코자 제2기 자연환경해설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21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교육은 지난 9월29일~10월21일까지 4주간 총8회에 걸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자연환경과 생태계 이론 및 자연관찰해설법,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현장체험교육, 자연환경 해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교육했다. 지난 6월~7월 사이에 실시한 1기 교육 수료생 103명과 이번에 수료한 55명 등 총158명의 자연환경해설가를 양성했다. 자연환경해설가 교육수료생들은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 모임을 가지고 해당분야 전문교수님 등을 초빙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사이버 모임방(다음카페 경주시 자연환경해설가)을 개설하는 등 자연환경해설가 및 자원봉사자 로서의 자질함양과 환경보전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시에서도 자연환경해설가 양성 및 활동에 지원하여 시민들의 자연환경보전 의식 확산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그린경주21’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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