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제약(회장 이정문?서라벌경제인 자문위원)은 국내에 유학중인 방글라데시, 중국, 몽골 등 6개국 16명의 유학생에게 장학금 640만원을 전달했다.
영동제약 지구촌 한가족 본부와 광진구청(구청장 정영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장학사업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국내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제3세계 국적의 학업성적이 우수한 유학생들이며 영동제약은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외국인 유학생 91명에게 1천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학문연구에 힘쓰고 있는 제3세계 외국 유학생중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지원을 함으로써 면학의욕을 지작시키고 한국의 정을 전하는등 앞으로도 국익차원에서 제3세계 유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제약은 경주시장애인협회에 수차례에 걸쳐 격려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