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엔 강원도 정선군 용탄리에 있는 벽탄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낙도나 오지에 살고 있어 다른 지역 어린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는 강원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 25~27일까지 벽탄초등 4,5,6학년 33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경주를 찾은 벽탄초등 어린이들은 신라문화의 보고인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어린이박물관 체험학습, 경주시내 주요 유적지 관람,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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