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8일 서라벌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극 전문 극단 ‘즐거운 사람들’을 통해 창작 아동뮤지컬인 ‘책키&북키’를 오전10시30분과 오후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했다.   창작 아동뮤지컬 공연은 지리적 여건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없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혀 주기 위해 월성원전이 매년 지속적으로 여는 행사다.   특히 경주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폭넓은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경주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1천여명을 초청하여 경주 지역의 학생 및 가족들이 모처럼 신나는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됐다.  ‘책키&북키’는 아홉 살인 주인공 ‘책키’와 책 속 환상 세계의 요정 ‘북키’, 그리고 세 명의 코러스들이 다채롭게 엮어가는 뮤지컬로 어린이들을 책 속의 환상 세계로 빠져들게 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성원전의 김관열 홍보부장은 “월성원전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동뮤지컬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문화행사로 어린 시절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친근한 벗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