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경북남부권(고령·경주)과 경북북부권(안동·문경)으로 나누어 오는 19일부터 가족여행 신청자를 모집한다. ‘체험! 경북가족여행’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올해 경북을 5대 권역(경주권, 고령권, 문경권, 안동권, 영천권 일원)으로 나누어 기획하여 3월부터 매월 2회씩 총 1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본 행사의 확대요청에 의해 11월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앵콜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시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경북남부권(고령·경주)지역은 대가야문화권과 신라불교문화권의 조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구성했으며 경북북부권(안동·문경)은 유교문화의 재조명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거리로 진정한 가족여행의 의미를 부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구성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11월 ‘앵콜 체험! 경북가족여행’ 경북남부권의 주 내용은 가야금체험, 지산동고분군 답사, 개실마을(엿 만들기, 고구마 구워먹기), 신라역사과학관, 첨성대,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북부권(안동·문경)은 한지공예체험, 하회마을, 별신굿관람 및 체험, 철로자전거체험, 석탄박물관, 문경새재, 성보예술촌(도자기, 천연염색, 승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1차(11월 12일~13일)는 경북북부권(안동·문경)을, 2차(11월26일~27일)는 경북남부권(고령·경주)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각 회당 17가족(4인/1가족), 총 2회 140여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건전가족여행 문화 정착 등 국내관광 진흥을 위해 참가경비의 50%를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1?2차 동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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