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스킨스쿠버 동호회인 월성잠수회 ‘Sea Masters’(회장 지함청)는 지난 12일 발전소 인근 지역인 양남면 죽전마을회관에서 동호회 회원 및 죽전마을 이상희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월성 잠수회 ‘Sea Masters’와 죽전마을과의 자매결연은 월성원전이 인근 지역과의 유대 강화와 지역공동체 경영을 실현하고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죽전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월성잠수회 ‘Sea Masters’는 올해 8월에도 죽전 마을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마을에서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요청하여 자매결연이 이루어졌다. 월성잠수회 ‘Sea Masters’의 지함청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전복 양식이 잘 될 수 있도록 청정해역 만들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수중정화 활동이 마을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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