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질환경사업소는 지난 9월 환경부를 방문하여 2006년도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국비기준 전년도 대비 54억원을 증액 지원받았으며 또한 감포처리구역 마무리 사업비 25억원도 함께 지원 받게 됐다. 이로써 대폭적인 하수관거 정비를 위하여 안강, 건천, 외동, 양남처리구역에 대하여도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연내 협약 체결한 후 일부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며, 아울러 동 지역, 감포처리구역은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과 하수관거 정비가 완료되면 공공수역으로 흘러나오는 수질오염 요인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활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수질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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