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부터 열리게 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울산 경주향우회(회장 박동철) 임시 이사회가 열렸다. 10월 7일 저녁7시 울산시 소재 아라각. 울산의 20만 출향인을 대표하는 각 향우회 및 단체 임원들이 모여 제 8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경주시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박동철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경주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재울경주향우회를 통해 회원들은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용준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각 향우회 회장단이 소개 되었고 경주시 선수단의 참가계획, 격려계획, 종목별 경기일정, 선수단 숙소현황까지 살피는 면밀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재울 공무원향우회 최병권 회장(울산시 체육문화국장)이 총괄 지휘하고 있어 경주인으로서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참석한 임원을 소개하면 경주향우회 회장 박동철, 부회장 이준락, 사무국장 오용준, 중구상가번영회 회장 조재윤(안강), 현대자동차 경주상고동문회장 박상록, 산내향우회 회장 오세찬, 총무 손영택, 울산 경주중고 동문회 · 수봉축구회 회장 김성환, 울산 소방서 이성태(강동), 현대자동차 경주공고동문회 회장 김원찬, 현대중공업 경주향우회 회장 최상철, 총무 최재길, 울산시청 손기익(내남), 울산 경찰청 이대수(양북), 울산 경찰청 김창호(양남), 안강향우회 회장 김석환, 울산학원대표 전형준(황오동), 한나라당 여성부장 우금희(경주여고), 울산시청 한영우(건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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