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념하여 오는 23일～28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경주역사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주신문사가 주최하고 향토문화사진연구소, 문화재사진연구소, 보림칼라, 경주자활후견기관, 연꽃마을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선조들의 지혜와 역사를 맛보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   특히 경주의 옛 사진 100여점과 현재의 경주사진 30여점을 같이 전시해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우리의 옛 모습인 어제를 돌이켜보며 경주발전을 위한 역사문화도시의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활용가치를 높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남산생태마을에서 배우는 우리 꽃’이라는 야생화 문화강좌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야생화 작품 200점도 함께 전시한다.   ‘경주역사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 교육장 마련뿐만 아니라 역사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각 문화행사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