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구입한 119특수구급차를 기증받아 안강파출소에 배치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과 각종재난현장의 응급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천800여만원을 들여 구급차를 구입해 기증했다.
이 구급차는 자동인공소생기와 쇼크방지용 하의,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전광판 등 40여종이 탑재된 특수구급차로 구급활동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안강지역에 배치돼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