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4월 경주시와 우호친선도시 결연을 맺은 일본국 사가현 마츠모토 시게유키 간자키정장외 15명이 지난 6일~7일까지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첫날 오후6시 요석궁에서 열린 경주시장 주최 만찬장에 참석하여 백상승 경주시장과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 우호친선 도모 방안을 협의했다.
다음날인 지난 7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를 비롯한 석굴암과 국립경주박물관, 대능원 등을 둘러보고 부산에서 1박을 한 후 8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