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지난 5일 오전11시 양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양산교육발전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대학 내 지역혁신센터(URIS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양산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양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정재환) 회원 70여명이 대학을 방문했다.
교육청 주관으로 양산교육발전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선진지 견학(모범운영학교)중 위덕대학을 최초 대학으로 선정한 정재환 회장은 “최근 2005 전국 대학평가(개선도 부문)를 비롯, 모범적인 지역 대학으로 판단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정돈된 캠퍼스가 인상적이고 10년의 개교 역사를 믿기 어려울 만큼 투자와 지원이 체계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교육발전협의회는 대학 내 학생복지시설, 멀티미디어실, 건강복지증진센터와 특수교육 관련 시설(특수아동치료실, 언어치료실, 감각운동교육실)을 견학하고 고교와 대학간 교육과정 연계 강화, 대학 학생 선발시 학생의 특성에 근거한 전형 개발 등 교육현안을 대학관계자들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