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부총장 고복현)총학생회는 독도사랑 동국사랑이라는 슬로건아래 ‘동국독도수호대’를 발대해 지난 8일~10일까지 경주에서 독도까지 국토순례대행진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동문 및 학교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가하고, 특히 산악인 박영석 동문이 독도수호대 명예대장으로 참가했다.
동국대는 “2006년 건학 100주년을 널리 알리고 최근 영유권이 훼손당하는 위기에 처해 있는 독도를 직접 밟아봄으로써 독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고자 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