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역전지구대(대장 박창상)는 지난 26일 국민은행 경주지점 내에서 경주시 노동동에 거주하는 이 모(57세)할머니로부터 잠시 은행 일을 보는 사이에 박 모(3세) 손자를 찾을 수가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신속히 112지령실에 미아수배토록 하는 한편, 관내 순찰중인 112순찰 근무자들도 주변일대를 약 30분가량에 걸쳐 광범위하게 수색하던 중 현장에서 200미터 가량 떨어진 도로상으로 걸어가고 있는 박 모(3세)군을 발견해 할머니의 품으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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