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나라시 오오가와 야스노리(74) 전 시장이 경주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경주대는 지난 26일 오오가와씨가 나라시장으로 재직 중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명예교수로 추대했다.   오오가와씨는 세계적인 역사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경주시와 나라시의 우호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오랜 기간 두 도시간 다양한 교류사업을 해왔으며 1993년에는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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