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오는 8일 보건복지협회 경북지부 성상담 성교육 전문가 이자리씨를 초청, 보건교육장에서 학생성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질향상을 위한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의 기초과정은 지난 3월14일~4월18일(6주간)까지 신규과정을 실시해 관내 7개중학교에 집단성상담 프로그램 885개팀 6천556명과 2개 고등학교 8차시 집단상담 프로그램 96개팀 960명을 운영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2003년도부터 매년 학생성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 건강을 위한 전문기초교육 및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해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의 성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