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과 `王자를 주요 모티브`로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인왕동 현 박물관으로 이전․개관한지 30주년을 맞는 올해 경주박물관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상징물(Museum Identity, MI)의 개발을 완료하여 새로운 천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상징물(MI)제작은 신라 천년 문화의 보고이자 지역문화의 중심기관으로써 위상과 의지를 담고 있으며, 박물관 이미지를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됐다.   그리고 이번 로고 심볼은 황금의 나라 신라를 대표하는 유물인 금관과 󰡐王󰡑 자를 주요 모티브로 천년문화의 화려함과 장중함을 이미지화하여 디자인됐다.   또한 로고의 여섯 가지는 신라 건국의 초석이 되었던 6부족을 그리고 로고 좌우의 두 가지는 문화의 그릇과 만남의 터로써 박물관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경주박물관은 로고 심볼과 더불어 국문과 영문의 슬로건을 각각 제작하여 신라와 경주박물관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문 슬로건은 󰡐신라 천년의 만남과 새로운 열림󰡑으로 시간과 공간의 만남 즉 신라 천년, 경주박물관, 국민과의 만남이 곧 새로운 문화의 열림이 됨을 의미한다.   그리고 영문 슬로건 󰡐WELCOME TO SILLA󰡑 는 짧고 명료한 단어를 사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신라와 경주박물관의 이미지를 친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제작된 상징물(MI)을 각종 서식 및 관람객 안내 자료에 적극 활용하고 응용 대상들을 보다 확대하여 국내외로 박물관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널리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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