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匠을 수상한 김영찬씨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관광에 힘쓰고 있다.     석공 김영찬씨(47 석경조각연구소 대표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씨가 노동부로부터 기술발전과 후계 육성에 공헌한 우수기능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인 󰡒名匠󰡓을 수상했다.   김씨는 78년 11월 제1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석공예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79년 미술대전 특선, 87년 지방기능대회 명장부 1위, 경상북도지사 표창 5회를 수상하는 등 석공기술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김씨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석공예 전통기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석조각 마케팅을 위한 지역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써 왔을뿐 아니라 아사달의 장인정신을 계승하고자 경주지역 석공인들이 참여하는 󰡐아사달 아사녀 사랑탑󰡑 건립 사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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