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화학물질에 의한 신경독성 예방관리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26일~ 29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광종)과 대한산업의학회(회장 김해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웨덴을 비롯한 이탈리아 등 세계 30여 개국의사, 산업위생, 심리, 환경, 독성, 보건관리자 등 산업보건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독성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 의한 건강장해에 대해 연구하는 교수, 연구원, 공무원 및 전문가 등 각국의 산업보건분야 신경독성학 및 신경행독학 전문가들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화학물질에 의한 근로자들의 신경계 이상에 대해 토의하고 구체적인 연구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직업성 신경독성질환 예방분야의 발전을 도모코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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