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 부산물을 이용해 고품질의 한우를 개발한 경주버섯한우가 브랜드화의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경주버섯한우브랜드 창립총회를 가졌다.   버섯한우작목반 회원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는 경주버섯한우 브랜드사업 규약 제정, 브랜드사업추진단 구성, 브랜드육 조합판매장 구입단가 결정 등을 토의했다.   이로써 경주버섯한우는 브랜드사업의 정착과 유통확대를 통해 참여농가의 사육기반 구축 및 소득향상을 위해 버섯한우 사양관리프로그램에 의거해 고품질화, 차별화 전략으로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또 브랜드사업추진사업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단장, 사업추진업무총괄 팀장, 버섯한우회장, 비육부문 부회장, 번식부문 부회장, 의원 6명으로 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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