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랑나무봉사회(회장 김성자. 가정학과3)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경주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종용) 부설 노인무료급식소에서 ꡐ할아버지 할머니 위안잔치ꡑ를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사랑나무봉사회는 식사 배식, 심부름 등 일손을 도왔으며 지난 7월9일 실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물을 노인급식소를 찾은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성자 회장은 ꡒ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려고 그간 펼쳐오던 봉사활동을 좀 더 확대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ꡓ고 밝혔다.   한편, 결성 3년째인 사랑나무봉사회는 현재 37명의 회원들이 나자렛원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협 기자 <newskij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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