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Mr. V. P Raja) 인도 원자력성 차관을 비롯한 실무자 일행이 지난 22일 월성원자력(본부장 김옥경)을 방문했다.   향후 한국과 인도의 원자력 발전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과 비즈니스 확대 방안 협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라자 인도 원자력성 차관 일행은 월성원전 관계자들과 원자력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면서 ꡒ한국의 원전 운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 한다ꡓ고 말하고 홍보 전시관과 3호기 주제어실, 습식저장조, 건식저장고 및 온배수 양식장을 둘러봤다.   인도는 현재 14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설비용량은 277만㎾로 세계 18위권이며 현재 9기의 원전을 건설 중이고, 향후 2020년까지 원자력 설비용량을 2000만㎾로 확대하기 위해 원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자 인도 원자력성 차관 일행은 월성원전과 대전의 원자력연구원 등 원전관련 산업시설 시찰과 양국간 원전 사업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지난 26일 출국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