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속적인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확대 정책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에서는 우리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수입농산물과 차별화되고 농약으로 오염된 토양과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농산물에 대해 친환경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농산물로써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승인해준 건수는 73건(26개 품묵에 600농가)이다. 친환경인증 조건별로는 유기재배 1건, 전환기유기재배 1건, 무농약 21건, 저농약 52건 등을 각각 승인했다.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 조건(유기, 전환기유기, 무농약, 저농약재배)에 적합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지속적으로 발굴․승인할 계획이다. 이종협기자<newskij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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