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ꡐ숲다운 숲 가꾸기ꡑ 사업에 저소득층 및 실업자 연인원 2천여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보문동 명활산성 일대 산14-6번지 등 21필지 35ha를 선정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오는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사업 임지 내 천연림 개량사업 35ha를 비롯해 산불정리 2.3ha, 가지치기 35ha를 실시해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과 경제적인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작업방법은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는 1ha당 2천본 중 500본을 제거해 간벌률을 25%정도로 유지하고 도로변에서 10m까지는 경관 유지를 위해 제거된 산물을 깨끗이 정리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에 인건비는 3만원이며 1일 교통비, 간식비 등 부대 경비 5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월~금요일 개근시 주1일 유급휴가가 부여되고 1~31일 개근시에도 1일 유급 휴가가 부여되며 4대 보험 적용에 따른 보험중 본인부담금은 본인 임금에서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