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지난 20일~금년 말까지 최근 수입찐쌀․냉동고추 등 수입농산물이 급증하고 있어 부정유통행위도 규모화․지능화됨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한 원산지 일제특별단속을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단속원 9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가공업체 수입유통업체 등을 중점 단속하고 인삼, 한약재, 김장철대비 양념류, 수입쌀, 돼지고기, 참깨, 떡류 등이 단속대상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