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개발하여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1단계사업(’00~’05)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총 155개 사업에 6,678억원이 투자 됐으며 영주 선비촌 조성사업을 비롯한 32개 사업은 이미 완공을 했고, 안동 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95개 사업은 차질 없이 공사 중에 있으며, 나머지 28개 사업은 설계 등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올 연말까지는 모두 발주가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중인 주요사업장의 전․현년도 8월말까지의 관광객 수를 비교해 보면 영주 선비촌의 경우 19만 9천명이던 것이 36만 8천명으로 84% 증가 하였으며 안동 하회마을의 경우 54만명이던 것이 57만 3천명으로 6% 증가 하였고 문경 새재의 경우 49만 4천명이던 것이 70만 9천명으로 44% 늘어났으며 영양 선바위지구의 경우 2만 8천명 이던 것이 5만 2천명으로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06년부터는 국비예산의 안정적 확보, 적극적인 민자유치, 독창적인 운영프로그램 개발로 유교문화권관광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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