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 위덕교육의 한 축인 ‘교양교육 중점’의 취지에 부응하고자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전국위덕독서대상’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지난 20일～오는 10월22일까지 올해의 지정도서「느리게 산다는 의미/피에르 쌍소」외 9권 중 한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위덕대 어문학관련 교원 5인으로 구성하여 분석력, 어휘문장력, 비평적 안목,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하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중순 경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상내역으로는 최우수 1명(상패 및 장학금 50만원), 우수 2명(상패 및 장학금 30만원), 가작 5명(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입선 20명(상장 및 상품), 지도교사상 1명(상패 및 격려금 20만원), 단체상(상패 및 격려금 30만원)이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우송한다.   박강희 학술정보처장은󰡒전국위덕독서대상을 통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나가는 한편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이 독서 생활화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정도서 10권> - 경주산책 / 강석경 -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피에르 쌍소 -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 / 스티븐 로 - 부분과 전체 / 하이젠베르크 - 아Q정전 / 노신 - 연인 서태후 / 펄벅 - 용서 / 달라이라마 - 죄와 벌 / 도스토예프스키 - 현의 노래 / 김훈 - 희망을 푸는 뚜레박 / 오아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