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전10시 중강당에서 특수아동과 학부모, 대학관계자 등 1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장애아동 체육교실’ 운영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장애인복지관 및 시립 사랑어린이집(유아특수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체육교실은 3～7세까지 특수아동(뇌병변, 발달장애, 정신지체 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위덕대학 사회체육학부에서 금년 12월말까지 시범운영후 내년부터 상설운영 한다..   또한 재활운동치료(마사지, 기구치료 등)와 무용 및 레크리에이션 등 동작과 놀이치료,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위덕대 전공교수들이 직접 진행한다.   이상직 교수(사회체육학부장)는 “특수아동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활동성과 사회성 고양을 통한 삶의 질적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며 금번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에게 책임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