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추석을 전․후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불법 노점상 일대 단속했다.   지난 20일까지 중점적으로 실시 된 정비단속 지역은 성동 새벽시장을 비롯한 중앙시장 인도와 황성 5일장 주변인도, 주요 가로변인 화랑․금성로 등을 대상으로 인도 적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성동 새벽시장 일대에는 인도에 무단으로 점용한 노점상으로 인해 일대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시민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새벽 6시~8시까지 2시간동안 집중 적인 정비단속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성동 새벽시장 일대 화랑로 노점상 및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단방치 빵틀 3개소를 철거하고 적치물 54개소에 대한 철거 안내문을 전달했으며 불법 노점상 2개소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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