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지방산업단지가 지난 1월24일 기공식을 하고 4월12일부터 분양을 시작한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장신축을 했고, 지금까지 20여개 업체에 5만평 정도가 분양된 것으로 파악되어 이미 3개 업체는 경주시로부터 입주계약 승인이 완료됐다.
이들 업체 중 자동차부품업체인 삼정오토모티브(주)는 부지면적 5천5백평, 건축면적 1,434평을 8월 중순 착공하여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향식을 개최했다.
따라서 경주시에서는 유망중소기업 유치를 위하여 행정적지원은 물론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 지원하기로 했으며, 천북산업단지가 완료되면 고용창출, 세수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