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구시 수성경찰서 옆 ‘송정식당’(대종회 류복희재무가 운영). 월례회 모임 시간은 오후 7시인데 6시를 조금 넘자 회원들의 절반이 도착했다. 양북향우회인 대종회 회원들은 이날만은 다른 일을 제쳐두고 고향분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에 마음이 바쁘다고 했다. 매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우선으로 하는 대종회는 고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고문 류오등, 명예회장 김성복, 전임회장 정덕교, 박석수, 정해구, 회장 정연걸, 부회장 정철우, 강동윤, 감사 오진곤, 총무 안병호, 재무 류복희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