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석회 정기 월례회(회장 최우섭, 사무국장 김태홍)가 지난 12일 수성구 한진식당에서 열렸다. 회원 100여명의 남석회는 명실공히 대구에서 출향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중진 회원들의 의욕적인 활동과 원로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운 회원수첩을 발간했다. 화제는 역시 가장 중요한 경주의 현안인 방폐장 유치건. 경주를 위한 마음은 어디에 있으나 마찬가지임을 보여줬다. 10월에는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경주에서 부부동반 산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