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추석 을 앞두고 우리나라에 유학중인 제3세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난 13일 16명에 대해 장학금 64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은 영동제약주식회사(회장 이정문)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촌한가족운동본부(이사장 유승주)가 광진구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우리나라 유수의 대학,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제3세계 국적의 유학생들(중국 2, 몽골 4, 방글라데시 3, 러시아 2, 터키 2, 베트남·미얀마·우즈베키스탄 각 1명)이다.   구관계자는 “우리나라서 학문연구에 힘쓰고 있는 제3세계 외국 유학생 중 우수학생들에게 장학지원을 함으로써 면학의욕을 진작시키고 한국의 정을 전하는 등 앞으로도 국익 차원에서 제3세계 유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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