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결성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신무하)는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저녁 7시부터 서천 장군교 아래에서 전 동민이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경주시의 자랑거리인 서천둔치를 웰빙공간으로 주민 스스로 아끼고 관리하자는 시민들의 여론에 힘입어 ‘서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두두리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한 밸리댄스 시연 등 흥겨운 잔치와 함께 동민 즉석 노래자랑도 개최했다. 한편 신무하 준비위원장은 “아름다운 서천을 이제부터는 시민들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고 서천사랑운동을 통한 주민화합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