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3일 월성원전 인근마을인 봉길리 신월성 이주민 단지에서 방종관 양북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월성 이주 단지 공공건물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주단지 공공건물은 약 5억8천여만원의 건설비를 들여 연면적 148평에 지상 1층으로 지어졌으며 마을회관, 노인정, 구판장 등을 갖췄다.   이날 준공 기념식에서 김옥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국책사업을 위해 삶의 터전을 내어 주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건물 건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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