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 산하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단장 이영희)이 창립1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경주경찰서 대강당에서 기념행사와 성폭력 및 성추행 근절을 위한 실무훈련교육을 가졌다.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비롯한 교통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이날 창립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은 경주경찰서장 감사장에 이영희, 경주시지부 감사장에 김옥순, 성해년씨가 수상했다.
또한 이날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매매와 성추행 근절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 전개를 비롯한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봉사단 실무교육과 윤안나 소장(경주성산 상담소)으로부터 ‘성폭력예방 및 생활 질서 확립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편 봉사단은 생활 질서 확립에 따른 ‘No! 성매매 No! 성추행’ 사업전개와 캠페인, 유흥업소 청소년 지킴이 선도사업, 교통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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