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환경오염배출업소의 관리 강화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오전 10시 동해지구 및 시내지구와 세차장협회 환경관리인 325명을 대상으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구별 환경관리인 순회교육에 들어갔다.   첫 환경관리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일에는 외동읍민회관에서 외동지구 325명, 13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안강․건천․용강지구 환경관리인 487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함께한 환경인‘그린 경주21’이란 주제로 환경보전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시가 향후 역사문화환경과 지역생태 관광도시 조성을 앞두고 △ 환경법령 위반율 50% 줄이기 교육 △ 역사문화관광 도시 ‘그린 경주 21’실현, 기업체 환경관리인의 역할 및 근로자 환경교육 등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이때  ‘그린 경주21’ 가꾸기 사업 실천을 위한 기관․단체․기업체․시민 간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하고, 환경업소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환경관리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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