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캠프` 지도자수련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첫째 날 6일 오후 2시~7시까지 보문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랑 나눔 캠프’가 진행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장애인 6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됐다.   특히 ‘사랑과 이해를 위한 장애체험’을 통해 비장애인이 느끼지 못한 불편함을 몸소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별로 함께 편성되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7일 오전 11시에는 석탈해왕릉에서 회원을 비롯해 후원인 및 자원봉사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가해 화합한마당을 펼쳐 장애인간의 화합과 단결뿐만 아니라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서로 개방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능동적인 21C 장애인복지정책을 전망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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