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경주시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포항 해병 제9227부대 및 경주 제7516부대 병력 460여명을 지원 받아 피해지역의 과수원에 낙과 줍기와 과수목 세우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경주시 농작물 피해는 과수재배면적 1,500여ha중 36%인 530여ha에 20~30%정도 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수거한 사과와 배는 20kg에 4천원씩 지난 8일부터 수매를 실시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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