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도지사, 원전이 있는 곳에 방폐장이 들어서야 한다. 그러면 유치신청 4곳 중 원전 있는 곳은 경주뿐인데 경주를 민다(?)는 말인가. ◇핵대책시민연대 탈퇴인사, 울진군의회는 찬반 투표에서 5대5로 부결시켜 바람직한 의회였다. 만장일치로 찬성한 경주시의는 어떤 의회일까(?). ◇경북도, 도내 방폐장 유치신청 3개 지자체 밀착 홍보 지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을 터인데 세 손가락 다 물면 아플까 안 아플까. ◇강우방 교수, 황룡사 복원보다는 그리스 신전처럼 폐허를 그대로 두어 비장미를 느낄 수 있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허허벌판 보이지 않는 땅속의 유물에 대해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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