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와 일본 효고영양조리제과전문학교(교장 오오무라 도꾸꼬)는 지난 1일 오전 11시 본관 대회실에서 대학 간 협정체결과 함께 한·일 대학생 식문화 교류행사를 가졌다. 서봉순 교수의 특강(‘한국의 식문화에 대해’)을 시작으로 한국요리·일본요리 시연 및 시식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당일 오전 10시～오후 4시30분에는 URIS관 내 세미나실에서 교수 및 학생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식문화교류회’가 열렸다. 이런 행사를 통해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는 동아시아 식생활연구의 중심대학으로서 도약과 재학생에게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 습득의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위덕대학교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본을 비롯해 중국 등 참여국가와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