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5일 대덕연구단지 출입기자실에서 국내 최대 현안과제인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출연연은 성명서를 통해 ꡒ원자력발전은 우리나라의 주력 에너지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의 이용과 혜택에 따른 최소한의 부담ꡓ이라며 ꡒ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현재의 입증된 기술로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안전한 처분장을 시급히 건설해야 한다ꡓ고 주장했다.   (사)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연합회장 김동찬)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9개 연구원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