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기축구대회는 실행위원회(위원장 정종복 국회의원)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경주시민운동장 비롯한 황성인조구장 및 알천구장에서 제14회 서라벌대기 직장 및 조기회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직장 및 조기회 49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을 벌였으며 또한 이날 대회에는 백상승 경주시장를 비롯한 내외귀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사에서 정종복 국회의원은 ꡒ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인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소인 이곳 시민운동장은 최근 축구꿈나무들의 대제전 눈높이컵 축구대회도 열려 문화관광도시인 경주가 축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ꡓ며 ꡒ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정정당당히 겨뤄 화합과 친선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