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경주푸른마을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영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정신지체인 어울마당 캠프를 다녀왔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정신지체 어린이들은 탈 그리기, 떡메치기 체험과 소수서원과 선비촌 문화유적답사 등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정신지체인자기주장대회에 참가해 장정희 어린이가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